2016 이미자 孝 음악회 - 안산 기간 : 2016-12-10 ~ 2016-12-10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문의처 : 1644-1702 요금 : VIP석 99,000 원 R석 88,000 원 S석 66,000 원 A석 44,000 원 음악 경기

상세정보

2016 이미자 孝 음악회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이미자의 노래들... 함께 듣고 따라 부르다가도 눈물 훔치는 인생의 명곡들... 이제 부모님 여생에 추억하나 남겨드릴 시간입니다. 로미나 MC 이택림 2016.12.10.(토) 오후 2시, 5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모두가 어렵고 힘들었던 그 시절, 인생사 희로애락을 대변하던 그 목소리 홀로 삶의 무게를 짊어지며 자식걱정, 끼니걱정에 문드러진 마음을 끌어안고 살았던 우리 부모님...늘 자신보다 자식 생각이 앞선 그 시절의 부모들은 혹여 자식들 들릴까 조그마한 한숨조차 맘껏 내지 못하셨습니다. 깊은 한숨대신 할수 있는 건 오로지 작고 구슬픈 노랫가락을 읇조리는 것 뿐이었습니다. 스스로를 위안하며 부르던 그 곡절들은 반세기 세상과 함께 부른 이미자의 한이 담긴 노래들이었습니다. 자식들만 바라보며 일생을 살아오신 부모님의 마음을 어루만져드릴 단 하나의 공연! 이제 부모님 여생에 추억 하나 남겨드릴 시간입니다. 애절한 목소리로 위로와 감동이 가득한 무대 시간이 흘러 세월은 속절없이 지나가고 부모님 의 얼굴에는 지나긴 세월 만큼이나 주름이 늘었습니다. 그러나 세월은 야속히 흘러갔어도 고단한 인생사를 노래하던 그 시절 애달픔 노래들은 그 시절 그대로의 애절한 목소리와 함께 주옥같은 명곡들로 남아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독백아가씨 기러기 아빠 섬마을 선생님 여자의 일생 흑산도 아가씨 열아홉 순정 등 두루 선보이며, 6~80대 부모님 세대들의 지난 인생을 함께 추억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진행은 MC이택임이 관객들과 소통하는 유퀘한 진행으로 편안함을 선물할 예정입니다. 너무나 춥고 배고팠지만 마음만은 따뜻했던 기억 속의 그 시절. 그녀의 노랫가락에 울고 웃었던 추억의 나날들을 되짚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내가 노래하는 것은 하늘에서 부여받은 소면이며, 죽는 날까지 혼신을 다해 노래하고 싶다 이미자 관객한마디 예매시 유의사항 관람시 유의사항 찾아오시는 길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