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빨래' - 밀양 기간 : 2017-09-23 ~ 2017-09-23 장소 :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문의처 : 055-359-4500 요금 : 1층: 20,000원, 2층: 10,000원 연극 경남 예매하기

상세정보

Synopsis 퍽퍽한 내 인생이 촉촉해지다 서울에서도 하늘과 맞닿은 작은 동네. 새로 이사 온 27살의 서나영은 고향인 강원도 강릉을 떠나 서울의 한 서점에서 근무하며 살고있다. 나영은 빨래를 널러 올라간 옥상에서 이웃집 몽골 청년 솔롱고를 만난다. 어색한 첫 인사 후 두사람은 바람에 날려 넘어간 빨래로 인해 조금씩 가까워진다. 이 와중에 옆집 희정 암마와 연애하는 구씨는 연일 밤마다 술을 먹고 싸우느라 정신이 없고 주인집 할머니는 장애인 딸 둘이 때문에 늘 마음이 아프다. 우리의 희망은 곧 사랑이다 어느 날 나영은 동료 언니를 부당해고하려는 서점 시장의 횡포에 맞서다 자신도 쫒겨날 위기에 처한다. 솔롱고는 불법체류자 신세로 전략한 채 세달치 월급을 체납 당하지만 하소연할 곳도 없다. 상심에 빠져 술에 취한 나영을 골목에서 우연히 만난 솔롱고는 나영을 바래다주던 길에 취객들의 시비에 휘말려 나영을 구하다 맞게 된다. 몽골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 솔롱고와 나영은 서로의 현실에 함께 아파하며 진심을 나누게 된다. 얼룩지고 먼저 묻은 인생의 꿈을 빨래하다 그들의 일상이 펼쳐지는 가운데 그들의 아픔을 기쁨을 슬픔을 달래주는 것은 빨래 사장 눈치 보는 직장인 외상값 손님에 속 썩는 슈퍼아저씨 순대 속처럼 메어터지는 마을버스를 운전하는 기사 아줌마 등 오늘을 살아가는 소시민의 정겨운 인생살이가 빨래와 함께 그려진다. CAST 솔롱고 내 이름은 솔롱고, 무지개라는 뜻이에요. 한국에 일하러 온지 5년. 순수 몽골청년 서나영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드니 서울살이 5년차. 당찬 강원도 아가씨 희정엄마 자기가 집주인이면다야. 애인과 밤낮으로 싸우며 온 동네를 시끄럽게 하는 애교쟁이 주인할매 암씨랑도 안 허다. 나영과 희정엄마가 세들어 사는 반지하방 주인 구씨 똥을 한 바가지 쌌어. 희정엄마와 매일 같이 싸우지만 마음만은 다정한 로멘티스트 빵 경제 위기가 오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해 일합니다. 야비한 서점 사장. 모든 직원들의 만년 술안주 마이클 나 한국말 다 알아 솔롱고의 친구이자 재간둥이 필리피노 여직원 보는 눈은 있어 가지고. 나영의 제일서점 새침데기 직장동료 Prize 2005 국립극장 이성곰감페스티벌 당선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 작사/극본상 수상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작품 노미네이트 2008 SFCC 외신기자상 2009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신인상 노미네이트 2010 제4회 더뮤지컬어워즈 극본상 수상 제4회 더 뮤지컬어워즈 작사/작곡상 수상 제4회 더 뮤지컬어워즈 최우수창작뮤지컬상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 제5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예그린대상 노미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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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대공원로 112 밀양아리랑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