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이야기가 빛이 되어 다가왔다."
파리를 세 번 여행하였습니다. 세 번을 파리에 갔지만 갈 때마다 제가 느꼈던 파리의 분위기와 그때 제가 느낀 감정들은 매번 달랐습니다. 저는 파리에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그들 중 누군가에겐 파리는 행복한 추억이 빛나는 곳일 것이고 또 다른 이들에게 파리는 슬픈 곳으로 기억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그러한 각자의 이야기들을 저의 시선으로 그때 제가 느꼈던 감정을 담아 사진을 통해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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