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의해서인 것 같다. 인간의 커다란 고독이 깊어질 때, 그 두 무한은 맞닿고 혼동된다. 내밀의 공간이 부여된 대상은 제각각 그러한 공존성 가운데 전 공간의 중심이 된다. 모든 대상에 있어서 거리성은 현전성이며 지평선은 중심에 못지않은 현존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바슐라르 ‘공간의 시학’ 중)" height="122" src="https://www.spaf.or.kr/2012/P_imgs/spaf_web/spaf2012_imgs/D_03/cont_03.jpg" width="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