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해 줄게~ 새 해 다오~
'2012년 보내드리기'
관객과 소통하는 프로그램!
관객들이 힘들어했던 2012년 한 해의 액운을 연주자들이 굿이라는 형식을 통해 풀어준다. 마치 마을굿판에 참여한 것처럼 관객들은 타악기 연주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희망을 얻게 된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엿가위 타악'
엿가위로 전통가락을 연주하다!
조선후기 김준근 화가의 그림 '엿파는 아이'속에 등장하는 엿가위는 엿을 자르고, 엿을 팔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었다.
오늘날의 엿가위는 그룹 타 대표, 고석진의 손을 통해서 타악기로 재탄생한다.
익살과 해학의 멋을 살린 맛깔가는 엿가위 연주를 기대하시라!
모듬북과 춤, 한복, 사진이 만나면?
'오방색을 위한 모듬북 모둠가락'
청각 뿐만 아니라,시각을 만족시키는 공연!
오방색이라는 같은 주제를 한복 디자인과 타악 연주로 각각 풀어냈고, 둘 사이의 매개체로 춤이 등장하는데...
이들의 만남을 포착해낸 사진을 통해 서로 어떻게 어우러지는 지를 볼 수 있는 색다른 공연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