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에 보는 세계미술사 전 기간 : 2016-11-12 ~ 2016-12-07 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문의처 : 032-420-2051/420-2053/420-2055 요금 : 무료 미술 인천 예매하기

상세정보

2016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미술사 전 한시간에 보는 세계미술사전 동양의 눈 서양의 눈 2016.11.12(토)~12.7(수) 미추홀 전시실

예술은 세계의 일부라고 한다. 모든 예술작품에는 그 시대 작가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담겨 있다. 미술은 다른 예술작품과는 다르게, 한정된 작품 속에 시각적 방법을 통해 모든 주제가 담겨 있기에 우리들로 하여금 더 많은 성찰과 고민의 시간을 갖게 한다.
작가가 표현한 장면, 구도, 색깔 등은 작가가 긴 시간 심사숙고한 끝에 나온 결과물이다.
우리는 좋든 싫든 간에 동서양이라는 세계 속에서 수천 년간을 살아왔다.
밤과 낮이 전혀 다른 세계이듯이 독자적인 생활을 영위해 온 동양과 서양은 사고방식에서부터 윤리, 규범, 생활양식, 보는 방식 등이 판이하게 다르다. 미술도 마찬가지이다.
동서양의 미술은 각기 다른 환경 속에서 주옥같은 걸작들을 만들어왔다.
 ≪동양의 눈, 서양의 눈≫은 근대 이후 동서양 눈이 어떻게 세상을 보아왔는지를 살펴보고 동서양 눈의 독특한 특징들을 살펴보는 전시회이다.






<전시 구성>


I. 세상의 눈은 하나였다.
  - 현실의 재현-리얼리즘
  □ 라스코 동굴벽화          □ 투탕카멘 왕의 관
   □ 진시왕릉의 병사들         □ 조춘도 - 곽희
   □ 아르놀피니의 결혼식 – 얀 반 아이크


II. 객관적인 눈, 서정적인 눈
  - 현실을 객관적으로 재현하라
   □ 성 삼위일체 - 마사초
   □ 최후의 만찬 – 레오라르드 다빈치
   □ 아테네 학당 – 산조 라파엘로
  - 감정을 이입하라
   □ 부춘산거도(부분) - 황공망 □ 구주봉취도 - 황공망
   □ 목죽도 – 오진             □ 납매산금도 – 휘종
   □ 사계화조도 – 여기         □ 용슬재도 – 예찬
   □ 여산고도 – 심주


III. 측량하는 눈, 기억하는 눈
 - 세상을 측량하다.
   □ 마리아의 경배를 위한 원근법 연습 – 레오나드로 다빈치
   □ 세계지도 – 칸티노     
  - 세상을 기억하다.
   □ 제왕도(부분) - 염입본   □ 목마도 - 한간
   □ 명황희기도 – 주문구    □ 강행초설도(부분) - 조간
 - 산점투시(삼원법)
   □ 몽유도원도 – 안견       □ 방감풍자어장추제도 - 왕휘
   □ 금강전도 – 정선         □ 방황대치착색산수도 – 팔대산인
 - 그리기 전에 구상한다.
  □ 달마도 – 김명도         □ 강산제설도(부분)
  □ 목죽도 – 정섭


IV. 사실적인 눈, 사의적인 눈
  - 사진같이 리얼하게 재현하다.
   □ 미델하르니스로 가는 마을길 – 마인데르 호베마
   ? 파이프와 단지가 있는 정물 – 샤르뎅
   ? 화가의 아틀리에 – 구스타브 쿠르베
   ? 이삭줍기 – 장프랑스와 밀레  ? 만종 - 장프랑스와 밀레
  - 사의를 표하다.
   □ 여사장도(부분1, 2) - 고개지 ? 자화상 -  윤두서      
   ? 고사관수도 -  강희안  ? 월매도 – 어몽룡  ? 모란도 – 문수평   
   ? 추경산수도 – 동기창   ? 봉경방고도 - 동시창
   ? 작화추색도 – 조맹부   ? 세한도 – 김정희
  

 V. 시선을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 동양, 서양의 눈을 수용하다.
   □ 귀거래도 – 장승업      □ 대열개갑기마상 - 낭세녕
   □ 백악춘효도 – 안중식    □ 천산만수도 - 오타나베카잔
   □ 가나가와 앞바다의 큰파도 – 가쓰시카 후쿠사이
   □ 관폭도 – 로미오카텟사이 □ 도오카이도 캄파라 – 안도오 히로시게
   □ 가메이도의 서양자두나무 과수원 – 빈센트 반 고흐
 - 시선을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 우주사진


VI. 예술의 눈 – 세상을 분석하고 표현하다.
 - 미술 – 세상을 해체하다.
   □ 생트 빅트와르산 – 폴 세잔느      □ 까마귀가 나는 밀밭 – 빈센트 반 고흐
   □ 별이 빛나는 밤 - 빈센트 반 고흐 □ 마리아를 경배하며 – 폴 고갱
   □ 어하수희도축 – 고기패            □ 마도 - 고기패
   □ 채릉도 – 금농                    □ 연당도 - 금농
  - 미술 – 세상을 표현하다.
   □ 삶의 기쁨 – 앙리 마티스          □ 즉흥 31 – 바실리 칸딘스키
   □ 흰선이 있는 그림의 습작 – 바실리 칸딘스키
   □ 가을의 리듬 – 잭슨 폴록          □ 과주도 - 제백석
   □ 팔팔조도 – 팔대산인              □ 석창포도 - 팔대산인
  - 미술 – 세상을 분석하다.
   □ 절대주의 회화 – 카지미르 말레비치 
   □ 붉은 사각형 - 카지미르 말레비치 
   □ 발코니를 뛰는 소녀 – 자코모 발라
   □ 적·황·청·흑의 컴포지션 – 피에트 몽드리앙
   □ 브로드웨이 부기우기 – 피에트 몬드리앙


VII. 세상의 눈 다시 하나가 되다.
  - 전체적인 해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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