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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개
일상의 변주
2016 아침을 여는 클래식
- 음악으로 쓰는 시
음악이 삶이 되고, 삶이 음악이 되는
특별한 화요일을 열어온 <아침을 여는 클래식>이
‘음악으로 쓰는 詩’라는 콘셉트로 새로운 시즌을 시작합니다.
언젠가 한번쯤 읽고 보았던,
영화나 소설을 부제로
계절을 지날 때마다 떠오르는
설레고, 뜨겁고, 아쉬웠던 기억들을
음악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보다 다채로운 연주자와 함께하는
음악으로 여는 8번의 아침! 기대하세요.
│2016 아침을 여는 클래식 프로그램│
· 첫 번째 무대_3/8 : 봄, 설레임 : wood Flute 조성현 & Harpsichord 김희정
· 두 번째 무대_4/5 : 청춘예찬 : 가이아 콰르텟
· 세 번째 무대_5/10 : 시인의 사랑 : tenor 김세일 & piano 선우예권
· 네 번째 무대_6/7 : 냉정과 열정사이 : soprano 서선영
· 다섯 번째 무대_9/6 : 황금시대 : horn 김홍박
· 여섯 번째 무대_10/4 : 깊이에의 강요 : violin 윤수영
· 일곱 번째 무대_11/8 : 달콤쌉싸름한 : violin 김다미 & piano 이효주
· 여덟 번째 무대_12/6 : 화려한 이별 : jazz quartet 프렐류드
1. Deck the hall (traditional , 편곡 최진배)
2. Joy to the world (작곡 handel 편곡 최진배)
3. Jingle bell (작곡 james pierpont, 편곡 최진배)
4.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ASAP (작곡 최진배, 편곡 최진배)
5. 겨울 하늘 (작곡 고희안, 편곡 프렐류드)
6. Rudolph (루돌프의 휴가) (작곡 johnny marks 편곡 최진배)
7. Snowing (펄펄 눈이 옵니다) (작곡 박재훈 편곡 최진배)
8. Silent night (작곡 Franz_Xaver_Gruber편곡 최진바)
9. Winter joyland (작곡 고희안 편곡 프렐류드)
10. Silver bell (작곡 Jay Livingston and Ray Evan 편곡 최진배)
11. Auld lang sign (traditional 편곡 고희안)
- 재즈연주의 특성상 분위기에 따라 곡 순서나 곡명이 바뀔 수 있습니다.
출연진 소개
8th_ 화려한 이별 : jazz quartet 프렐류드
프렐류드는 2003년, 미국 버클리 음대(Berklee College of Music) 재즈 퍼포먼스 학사 재학생들로 결성되었다. 유학생, 교포 2세, 그리고 당시 버클리 내에서 최고의 드러머로 인정받고 있는 외국인까지 가세해 밴드가 탄생했다. 석사 공부를 위해 뉴욕과 인디아나 등으로 뿔뿔이 흩어졌으나, 멤버들은 지속적으로 교류를 했고, 보스턴 지하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데뷔작 <Croissant>을 2005년에 발표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11년이라는 기간 동안 정규 7집, 국악 프로젝트앨범<FLY IN – 날아든다> 등 꾸준한 창작활동과 매년 2번의 정기공연을 통해 이제는 단연코 최정상 재즈밴드라 불린다. “침체기에 있는 재즈시장에 매번 활력을 불어넣는 밴드”로 주목받고 있는 이들은 꾸준한 앨범활동뿐만 아니라 네이버 <온스테이지>, <찾아가는 음악회>, 영화 <너는 펫> 등에 출연했으며, 2012년에는 5개 도시를 돌며 전국투어 공연을 마쳤다. 네이버 주최로 매년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한국 재즈의 축제, 리더스폴 투표”에서 전 멤버가 선정되어 콘서트를 하기도 하고, 유대얼 감독이 연출한 영화 <더 재즈 쿼텟>에서는 주연을 맡기도 했다.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지만 이질감 없이 대중의 일상에 녹아드는 편안함을 동시에 주는 프렐류드는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밴드로서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피아노/리더 고희안 베이스 최진배 색소폰 리차드 로(노정진) 드럼 한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