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원 조각전 [나-미래로] 기간 : 2016-09-08 ~ 2017-02-26 장소 : 존재하지않음_동대문DDP 디자인 플라자 문의처 : 02-2153-0000 요금 : 무료 전시 예매하기

상세정보

[작가 소개]

작가 김영원은 4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인체에 관한 끊임없는 탐구와 실험으로 자신 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 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조각가입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작가이기도 한 김영원 선생님은 ‹중력 무중력›, ‹조각-선, 드로잉-선›과 ‹그림자의 그림자› 시리즈로 신선한 화두와 문제의식을 던지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팝업전시 2016.9.8.~12.4 (운영시간: 10:00~19:00 매주 월요일, 추석 당일 휴관)

● 야외공간 2016.9.8.~2.26

작품위치 1F야외 B2 어우릴광장 1F 알림터 로비 팝업전시 잔디언덕 작품 목록 야외공간 1.그림자의 그림자 -길 2.그림자의 그림자 꽃이 피다 3.그림자의 그림자- 길 위에 앉다 4. 그림자의 그림자-바라보다 5 중력 무중력 88-1 6 공간속으로 7 그림자의 그림자- 홀로서다 8 그림자의 그림자 08-4 9그림자의 내면 10절하다 11 중력 무중력 2002 12 중력 무중력 81-5 13 중력 무중력 82-6 14 그림자의 그림자 2 15제3의 예술을 위하여 16중력 무중력 88-2 17그림자의 그림자-바라보다 05-2 검정거울, FRP, 높이 (H) 주요작품 1그림자의 그림자-길 DDR로 틀어서는 관문인 미래로 앞에 설치된 거대한 조각은 이번 전시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제목인 나 - 미래로 의 상징적인 풍경이다. 작품과 관계 속에서 미래로는 단순한 공간이 아닌 내면의 길 로 전환되어, 작품은 관람자를 현실과 다른 차원의 시공간으로 안내한다. 2.그림자의 그림자 - 꽃이피다 그림자의 그림자 시리즈 작업에서 인체는 한 쪽은 단면으로, 또 한쪽은 형상으로 구성되었다. 이 작품은 단면과 단면이 반복과 분열을 통헤 조형미를 이루는데, 작가는 이러한 영상을 인간 역사의 탄생과 소멸을 꽃이 피고 지는 모습으로 비유한다. 삶과 죽음이 교차되는 순간에도 분열과 복제를 반복하며 새오룬 생명이 탄생하는 모습을 상징화했다. 7 그림자의 그림자- 홀로 서다 김영원의 작품은 인체를 소재로 활용했지만, 인체를 똑같이 재현하지는 안는다. 이 작품은 4방향의 시점에서 바라본 인체를 다시 하나의 완성된 조형물로 인체를 다시 하나의 완성된 조형물로 구성한다. 작가는 관람자가 작품이 바라보는 곳이 어디인지 가볍고 즐거운 질문을 서로에게 던지는 유쾌한 분위기를 의도한다. 15 제3의 예술을 위하여 작가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게 된 1994년 제 22회 상파울로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에 인체조각을 더했다. 1990년대 초부터 선사상에 심취한 작가는 명상을 통해 수련을 했는데, 주물 철 기둥 3개에 홈을 파서 기의 파장을 새겨 넣었다. 일체가 공 하다 는 불교의 교리를 환기시키며, 주변에 해체딘 인체의 파편들과 새로운 세계를 염원하는 인체상을 설치하여 제3의 예술을 소망한다. 그림자의 그림자-바라보다 부조를 때어내어 공간에 세우면 그 이면은 존재감만 있고 텅 빈 평면의 공간, 어떠한 환영도 투영 가능한 열린 모습이 된다. 그러나 그 앞을 자가 복재되어 나온 욕망의 벽이 가로막고 외부세상과의 진정한 소통을 방해한다. 이 장애물을 평생 바라보며 섬처럼 살아야 하는 인간에 대한 무한한 연민의 노래로 표현한다. 16 중력 무중력 88-2 중력 무중력 시리즈는 1970년대 후반부터 약 10여 년간 구상조가그이 영역에 시공간과 현존의 개념을 도입하고 실험한 작가의 세계관을 대표하는 시리즈다. 중력무주력 88-2작품은 존재의 본질에 대한 성팔로 청동 조각의 내면은 텅 빈 물질임을 보임으로써 인간의 내면 역시 물질처럼 속이 텅 빈 환영과 어무의 세계로 실제로 존재라지 않는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보여준다.

오시는 길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81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