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토브!

풍부한 표현력과 따뜻한 감성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장희진은 부산예고를 수석으로 입학하고 금정구의회 의장상을 받으며 졸업하였으며, 이화여자대학교 피아노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메네스 음악대학(Mannes College of Music)에서 석사학위(Master of Music)와 전문연주자과정(Professional Studies Diploma)을 취득하였고 럿거스 뉴저지 주립대학교(Rutgers, The State University of New Jersey)에서 박사학위(Doctor of Musical Arts in Piano Performance)를 취득하였다. 일찍이 부산시향 오디션에 발탁되어 협연하였고, 틴에이저 콩쿨에서 3년 연속으로 우승하여 골드 메달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Artists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Special Presentation Awards를 수상하여 카네기 홀(Weill Recital Hall at Carnegie)에서 뉴욕 데뷔 무대를 성공리에 연주하여 극찬을 받았으며, Vienna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며 그 실력을 입증받았다. 뿐만 아니라 Wiener Residenz Orchestra(Marmossal, 오스트리아), Queens Sinfonietta(Queens College)와 협연하였고, Karl-Heinz Kämmerling, Claude Frank, Vladimir Feltsman, Alexander Slobodyanik, Kevin Kenner, Ignat Solzhenitsyn 등 저명한 교수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여 음악적 조언을 받으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고히 다져나갔다. 또한 Steinway Hall, Mannes Concert Hall, Nicolas Music Center, John Goldmark Hall, Schare Recital Hall 등 유수의 홀에서 독주회와 챔버 리사이틀을 개최하여 음악적 폭을 넓히며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는 New Paltz Piano Institute Festival, International Keyboard Institute and Festival, Mannes Beethoven Institute, 스웨덴 Helsinborg Piano Festival, Altenbuger Musik Academie, Beijing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등 다수의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연주하였으며, Mannes Bach Festival, The Schumann and their Circle Festival, The Spring Chamber Music Festival, The Art of Piano Duo, Grieg 100th Anniversary Extravaganza, Mendelssohn 200th Anniversary Songs without Words, ‘A Festive Air' Mendelsshon's Year in Italy, 이화여자대학교 브람스 서거 100주년 춘계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전문연주자로서의 깊이를 더했다. 윤미재, 김민숙, 신상진, 최정순, 김인숙, 권민경, Pavlina Dokovska, Susan Starr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장희진은 현재 부산예중, 부산예고, 을지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폭넓은 연주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