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마이스키 첼로 리사이틀 기간 : 2017-09-12 ~ 2017-09-12 장소 : 예술의전당 [서울] 콘서트홀 문의처 : 1577-5266 요금 : R석 12만원 / S석 9만원 / A석 6만원 / B석 4만원 음악 서울 예매하기

상세정보

MISSHA 미샤 마이스키 첼로 리사이틀 릴리마이스키. 피아노 슈만.브람스.플랑크.브리튼 2017.9.12 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TICKET R석 12만원 S석 9만원 A석 6만원 S석 4만원 TICKET OPEN 선예매 2017.4.13 목 오후 2시 일반예매 2017.4.14 금 오후 2시 선예매기간에는 클럽발코니 유료회원만 예매 가능합니다. 얼리버드 할인 5.4(목)까지 예매 시 유료회원 20% 일반회원 10% 할인(1인4매,5월5일(금)부터 유료회원 10%) PROGRAM 로베트르 슈만 환상소곡집 Op.73 Robert Schumann Fantasiestucke, op. 73 요하네스 브람스 Johannes Brahms 첼로 소나타 제 2번 F장조 Op.99 Sonata for Cello and Piano No. 2 in F major, Op.99 프란시스 풀랑크 Francis Poulenc  가상 약혼식 중 5번 바이올린 Fiancailles pour rire: 5. Violon   메타모르포세스 중 2번 그것은 당신이 또한 Metamorphoses: 2. C`est aussi que tu es 작은 밀짚 중 3번 마음의 여왕 Le Courte Paille: 3. La Reine de coeur 아라공의 시 중 1번 C Deux Poemes de Louis Aragon: 1. C  사랑의 길 Les Chemins de l Amour  벤저민 브리튼 첼로 소나타 C 장조, Op. 65 Benjamin Britten Sonata for cello 앤 piano in C major, Op. 65 위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ARTIST 미샤 마이스키 Mischa Maisky, 첼로 Cello 릴리 마이스키 Lily Maisky, 피아노 Piano 심장과 영혼에 관한 것 그것이 마이스키의 음악이다 마이스키의 따뜻하고 낭만적인 음색은 사람의 목소리가 전혀 그립지 않을 정도다 그의 연주에서는 진정한 고뇌와 향변이 느껴진다 빛나는 프로그램과 마이스키의 시적인 연주... 늦은 저녁 듣기 완벽하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첼리스트이자 첼로의 음유시인 미샤 마이스키가 올 가을 2년만의 리사이틀로 한국관객들을 만난다.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음악가 중 한 사람인 미샤 마이스키는 전설적인 첼로의 거장인 로스트로포비치 피아타고르스키를 모두 사사한 유일한 첼리스트이다. 피아타고르스키의 감성과 로스트로포비치의 힘을 물려받은 미샤 마이스키는 그 누구도 따를 수 없는 이 시대 최고의 비르투오소로서 독주와 실내악 분야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구소련의 라트비아에 태어난 마이스키는 18세에 차이콥스키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로스트로포비치에게 발탁되어 그의 수제자가 되었다. 그러나 이후 소비에트 연방에 의해 부당한 체포로 18개월간 감금되는 어려움을 겪은 후 미국으로 망명하는 극적인 삶을 살기도 했다. 드라마틱했던 그의 삶처럼 그의 연주는 숨을 쉬는 듯 살아있으며 자유롭고 시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마이스키의 연주는 같은 곡이라도 매번 다른 연주를 듣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데 이에 대해 마이스키는 매번 시간과 장소에 따라 자신의 음악적 해석이 변화하기 때문이라 설명한다. 이것 또한 우리가 미샤 마이스키의 연주를 매번 찾게 되는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이번 내한 무대에서 마이스키가 준비한 음악은 슈만과 브람스 플랑크와 브리튼 19~20세기 음악들이다. 특히 시적이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곡들로 구성되어 첼로의 음유시인이라 불리는 마이스키만의 낭만적인 음색과 노래하는 듯 살아 숨쉬는 그의 열정적인 연주를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1부에서는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슈만과 브람스의 곡들 중 풍부하면서도 우아한 선율을 자랑하는 슈만의 환상소곡집 Op.73 첼로 소나타 중 최고의 걸작이라 손꼽히는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2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2부는 플랑크와 브리톤의 음악들로 사랑의 길을 비롯한 아름다운 선율의 플랑크의 가곡들과 마이스키의 스승이자 위대한 첼리스트인 로스트로브비치에게 헌정된 브리튼의 첼로 소나타 C장조를 연주한다. 아이스키의 리사이틀 파트너는 그의 딸이자 10년 넘도록 호흡을 마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릴러 마이스키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부녀 듀오의 환상적인 궁합 역시 이번 내한 무대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주최 CREDIA 후원 KOREAN 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