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네더 기간 : 2017-08-24 ~ 2017-09-03 장소 : 동양예술극장(구. 아트센터K) 3관(세모극장) 문의처 : 02-742-7563 요금 : 일반석 30,000원 연극 서울 예매하기

상세정보

2017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선정작 2017.8.24 목 ~ 9.3 일 동양예술극장 3관 월~금 8시 토,일 4시 극단 적 네더 The Nether 신비로운 생명체가 살고있는 또 다른 세상 악마의 세상 상상이 현실을 지운 곳 2012년 작가 제니퍼 헤일리 수잔 스미스 블랙번 상 수상! 2013년 초연 이래 7개의 오베이션 상 수산!! 2014년 올라비에 어워드 최우수 창작극 노미네이트,무대디자인 상 수상!!! 그 애를 계속 가져도 됩니까? 가상과 현실이 뒤섞여버린 세상, 현실의 금기는 가상세계에서도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가?? 가상현실과 실제 삶의 관계에 대해 예리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 가상세계의 범죄는 어떤 윤리적 근거로 처벌이 가능할까? 상상과 예술의 자유가 허용되는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현실 윤리를 앞세운 가상세계의 검열은 과연 타당한 일일까? 모바일, 인터넷이 그랬듯 가상현실 기술 또한 우리 삶을 급격하게 바꿔놓을 것이다. 이제는 질문해야 한다. 그리고 빠른 시간 안에 답고 찾아야 한다. 상상과 현실의 공간을 거침없이 넘나드는 범죄 수사극 네더는 수사극의 형식을 벌어 사건에 연관된 인물들의 갈등을 가장 좁은 공간에서 생생한 대사로 구축해 낸다. 그리고 그들의 언어를 통해 상상의 공간을 무대로 불러낸다. 무대 위에 재현된 가상공간을 통해 우리는 그간 생각없이 익숙하게 받아들였던 가치와 윤리네 대해 부지불식간에 재검토하게 된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야기, 이루어져서는 안되는 사랑이야기 네더의 세계는 완벽한 감각몰입을 제공하는 새로운 가상세계다. 사람들은 현실에서 얻기 힘든 것들을 이곳에서 찾는다. 하지만 한편으로 그들의 가슴 가장 밑바닥에 자리하는 욕망은 진정성있는 관ㄴ계에의 간절함이다. 사랑하고 사랑받는 기본적인 관계의 충족도가 네더로 넘어가느냐 현실에 남느냐의 관건이 된다. 나만 주인공인 날을 갖고 싶어요! SYNOPSIS 무대 위는 가까운 미래, 인터넷 다음 세상의 어디. 사용자들은 로그인을 통해 네더로 들어가고 또 다른 자신을 창조해 원하는 욕망을 마음껏 누린다.. 이런 세상에서 형사 모리스는 소아성애나 살인과 같은 극단적 환상을 만끽하도록 유도하면서 수익을 내는 은신처의 존재를 파악하고자 소유주인 심즈를 심문한다. 파파라는 아이디를 쓰는 심주는 19세기의 풍속과 취향을 현실보다 더욱 현실처럼 설정한 뒤 가장 은밀한 욕망을 가진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인물. 모리스는 그 공간의 불법성을 감지, 심즈의 범죄를 추적해 들어가지만... PLAYWRIGHT 제니퍼 헤일리 2009년 LA극작가 유니온을 설립한 미국의 유망한 젊은 작가 연극 필름 텔레비전 등 다방면에서 활동중이다. 대표작은 Neighborhood 3:Requisition of Doom,Sustainable Living 등 2012년 네더로 영어권 여성극작가에게 수여하는 수잔 스미스 블랙번 상을 수상했으며 이 작품은 2013년 캘리포니아 커크 더글라스 극장 초연 후 7개의 오베이션상을 수상했다. 네더는 현재 영국, 독일, 스웨덴, 터키 등 16개국에서 공연했다. DIRECTOR 이곤 극단 적 대표 청운대학교 연기예술학과 교수 벽-이방인 이피게니에,쉰살의 남자(오페라),단편소설집,벚꽃동산,해주미용실, 퍼디미어스,바카이,마리아와 함께 아아아아아,당통의 죽음(협력연출), 멕베드, 맨하탄1번지, 트루 러브,알세스티스,우주인,밀크우드 외 DRAMATURG 마정화 단편소설집,상처투성이 운동장,태풍기담,러브,퍼디미어스,데모크라시(2014) 외 CAST 이대연 도일 봄날,뒷마루가 있는 집, 날 보러 와요, 먼 데서 오는 여자, 거기, 맨 프럼 어스, 마르고 닳도록,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대학살의 신,아트art 김종태 심즈 한민족디아스포라전 - 가지, 썬샤인의 전사들, 토일릿 피플, 카포네 트릴로지, 그녀들의 집, 템페스트, 데모크라시, 왕 죽어가다, 없는 사람들 김광덕 모리스 한민족디아스포라전-가지, 메데아,세 자매, 노이즈 오프, 쥐덫,날 보러 와요,하녀들,썸 걸즈,굿바디 이원호 우드넛 광부 화가들,올모스트메인,스프링어게인 무대 임건수 조명.영상 신재희 영상소스 공동제작 손경빈 의상 정민선 소품 박현이 분장 김근영 음악감독 피정훈 안무 이한나 사진 김두영 조연출 안미빈 무대감독 이현진 제작 극단 적 후원 서울특별시 문화체육관광부 서울문화재단 사람중심 명품도시 종로 비씨카드 예술경영지원센터 기획 아트플래닛 정지안 아이리스 경숙이 경숙아버지,만선,올림피아를 찾아서,영화 시선 1318,기담,열세살,수아 극단 적 2003년 젊은 연극인들을 주축으로 새로운 형식의 공연탐구, 창작극의 개발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창단 공연으로 딜런 토마스의 라디오극인 밀크우드를 각색하여 공연을 올렸고, 인도 작가 기리쉬 카나드,토마스 만, 최창렬 작가의 작품을 올렸습니다. 2011년 재결성된 극단 적은 새로운 형식을 지닌 외국 극작가의 작품 소개와 한국 창작극의 해외 소개를 중요한 미션으로 설정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뉴욕의 극작가, 드라마터그들과 연계하여 미국의 젊은 작가의 작품들을 번역,소개하고 있고,배삼식 작가의 열하일기만보,조광화 작가의 꽃뱀이 날더러 다리를 감아보자 하여 등의 작품을 번역해 미국과 유럽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MAP 동양예술극장 도보 지하철 4호선 혜화역 1번출구 이용 버스 동성중고(장명총리가옥) 100,102,104,106,107,207,710 마을버스 종로 07,08 유료주차장 중원주차장(02-765-8248) 30분 2000원 1시간 4000원 방송통신대학교 공영주차장(070-4649=5252) 당일 티켓 제출시 3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