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만의 독특함을 살려 독창적인 뜻(의미)과 꼴(형태)을 결합한 캘리그래피 ‘뜻한글’ 작가 이규봉의 6번째 개인전시회
◆ ‘뜻한글’은 전통 캘리그래피 회화방식(문자도, 혁필화, 부적)을 계승한 현대적 기법의 캘리그래피-디자인으로 한글의 위대함을 시각적인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빛푸른뜻한글보자기> ‘뜻한글보자기’라는 글과 빛나는 푸른색이란 의미의 ‘빛푸른’을 조각보무늬와 결합하여 디자인문자로 형상화하였다.
조각보이면서 그 조각보들을 이루는 조각들의 색이 푸르게 빛나면서 글자가가 되는 ‘뜻한글’방식의 캘리그래피 작품이다.
<힘> <한글그림전통문양>
<힘> ‘힘’이라는 글자를 현대추상화기법으로 표현. 극추화형태의 고딕체 ‘힘’과, 글자의 한가운데서 회오리치며 뿜어져 나오는 문양으로 힘의 발산을 형상화한 작품임.
<한글그림전통문양> 전통한지공예작품에 사용되는 틀과 조상들이 남긴 독창적인 문양을 섞어 새로운 문자도를 그렸다.
<얄개와 개구장이들> <어기여차 어기영차>
<얄개와 개구쟁이들>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그 또래의 모습과 결부시켜 그렸다.
<어기여차 어기영차> 어부들이 고기를 잡으면서 노동요의 후렴구로 말하는 ‘어기여차’를 그물을 끌어 올리는 사람들의 몸동작으로 표현하였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지하층, 세종이야기.충무공이야기 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