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아버지 기간 : 2017-09-06 ~ 2017-09-25 장소 : 국립극단 [명동] 명동예술극장 문의처 : 1644-2003 요금 : R석 5만원, S석 3만 5천원, A석 2만원 연극 서울 예매하기

상세정보

국립극단 SINCE 1950 이와삼 누가 그들을 죽이는가 미국아버지 2017.9.6-9.25 명동예술극장 작.연출 장우재 국립극단 명동 공연시간 평일  19시 30분, 주말 15시, 화요일 쉼 ※ 매주 목요일, 일요일 영어 자막이 제공됩니다. 예매정보 17세 이상 ㅣ곤람가(고등학생 이상) ※ 공연 내용은 17세 이상이 관람하기에 적합하나 일부 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R석 50,000원 S석 35,000원 A석 20,000원 * 할인관련증빙서류 미지참시 차액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문의 국립극단 1644-2003 | 인터파크 1544-1555 공연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예술가와의 대화 9월 10일 일요일 공연 종료 후, 객석 1층 창작산실 연극부문 최우수작(2013) 이야기의 힘을 보여주는 장우재 - 경향신문 햇빛샤워, 환도열차 등으로 대한민국연극대상, 동아연극상 등 각종 연극상을 휩쓸며 그 이름에 무게를 더해가고 있는 작가이자 연출가 장우재, 테러로 아들을 잃은 한 미국인 아버지의 편지를 우연히 만나 후 실제 주인공의 흔적을 찾아 미국행을 감행한 열정과 사회를 향한 예리한 시선으로 미국아버지를 만들어냈다. 동시대 모순을 파헤치며 개인의 몰락을 생생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실화를 바탕으로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객석에 묵직한 파장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마침내 올 9월, 세 번의 무대를 거쳐 단단하게 세공된 미국아버지가 명동예술극장에서 완성된다. 누가 그들을 죽이는가! 한 때 잘 나갔지만 지금은 아들 집에 얹혀 살며 술과 마약에 중동된 아머지. 번듯한 증권맨으로 살고 있지만 자본주의에 환멸을 느끼고 있는 아들. 이 평범한 부자의 일상이 충격적인 테러와 전쟁에 맞물려 동치기 시작한다. 증오와 분노를 치달을 수밖에 없었던 아버지는 초연부터 자리를 지켜온 대체불가 배우 윤상화를 만나 더욱 뜨겁고 강렬하게 심장을 파고든다. 지금 여기 이 땅의 아버지가 아닌 바다 건너의 미국 아버지를 통해 우리는 어떤 자화상을 보게 될까. 전쟁같은 이 시대에 누가 그들을 죽였고 우리를 죽이려 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리뷰 한편의 영화를 본 느낌 - 인터파크 spapi*** 객석에 조명이 커졌어도 일어날 수 없었다 - 인터파크 dlguswjd0*** 윤상화의 열연은 커튼콜의 박수갈채로 이어진다. 대사와 침묵, 눈빛 등 매 순가 전해져 오는 진하 감성이 여운을 더한다. - 뉴스컬처 시놉시스 2000년 뉴욕, 맨해튼 옆 저지시티, 촉망받는 증권맨 월은 자신의 꿈을 찾아 남수단에 봉사활동을 떠나려고 한다. 월의 집에 얹혀살던 아버지 빌은 마약에 찌든 채 자본주의에 대한 유일한 탈출방법은 돈을 최대한 많이 버는 것이라고 말다툼을 벌인다. 그리고 몇 개월 후, 혼자 남은 빌은 전 세계에 생중계된 아들의 참수 동영상을 보게 된다. 그들은 어쩌다 이라크전에까지 휘말리게 되었을까. 만드는 사람들 작. 연출 장우재 극작가 / 연출가 / 극단 이와삼 대표  주요 작품 불역쾌재, 햇빛샤워, 환도열차, 여기가 집이다, 모퉁이 가게, 굿닥터, 이형사님 수사법, 그 때 각각, 차력사와 아코디언, 악당의 조건 외 주요 수상경력 2015 제9회 차범석희곡상 햇빛샤워 2015 제17회 김상열연극상 2014 제51회 동아연극상 희곡상, 월간 한국연극 선정 올해의 공연 베스트7, 공연과 이론 작품상 환도열차 2013 제6회 대한민국연극대상 대상, 희곡상, 월간 한국연극 선정 올해의 공연 베스트7 여기가 집이다 2013 공연예술 창작산실 지원사업 연극부문 대본공모 최우수작 누가 그들을 죽이는가 2011 서울문화재단 문화창작활성화 희곡작가부문 2009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 시나리오공모전 최우수상 CRESIT 작.연출 장우재 드라마투르그 조만수 무대 신승렬 조명 이동진 의상 오수현 음악 조선형 영상 윤민철 분장 장경숙 출연 윤상화 김동규 이동혁 정태화 구자승 박유밀 마두영 조연희 강선애 황설하 조홍우 최세훈 라소영 주최 국립극단, 극단 이와삼 제작 극단 이와삼 예술감독 김윤철 * 사진 제공 극단 이와삼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 오시는 길 지하철 을지로입구역(2호선) 6번출구 명동역(4호선) 6번출구 버스 명동입구, 을지로입구, 명동성당 행 버스 명동에술극장은 1934년 건축된 옛 명동국립극자을 복원한 건물로 자체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지 않습니다. 모처럼의 명동 나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어 여유있게 명동의 멋과 맛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국립극단 차기 공연 | 9월 중 티켓 오픈 예정 근현대희곡의 재발견 8 제향날 혹독한 세상에 맞서 지킨 한 가족의 꺼지지 않는 불씨 2017.10.12 - 11.5 백성희장민호극장 작 채만식 연출 최용훈 청소년극 좋아하고있어 세 여고생이 경쾌한 수다! 뜨거운 여름, 우정과 사랑에 대한 낯선 감정들이 출렁이기 시작한다 2017.10.13 - 10.29 소극장판 작 황나영 연출 김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