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1446〉 - 여주 기간 : 2017-10-09 ~ 2017-10-15 장소 : 세종국악당 문의처 : 02-588-7708 요금 : VIP석 50,000원 R석 40,000원 연극 경기 예매하기

상세정보

1446 a A New Musical The Story of King Sejong the Great 태종 18년 세자가 선위를 받고 왕위에 오르다! 조선의 왕이 될 수 없었던 이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이 되다. 내가 꿈꾸는 태평성대는 백성이 하려하는 일을 원만하게 하는 것이다 두 귀를 열어 살펴가는 왕이 두눈을 열어 앞서가는 왕이 될 것이다 나의 뜻을 보여주리다 나의 길을 따라오라 그 길을 이렇게 열어주리다 2018년 세종 즉위 600돌 기념 시력을 잃어가면서도 한글장체에 대한 의지를 놓지 않았던 세종의 시련과 고뇌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에 근간을 두었던 세종의 창의와 혁신 각박한 현실에 지친 이들에게 세종이 전하는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 줄거리 1418년 태종은 방탕한 생활을 일삼는 세자 양녕을 폐하고 서책에 빠져 사는 충령을 세자 자리에 올린다. 게다가 태종은 세자교육을 받지 않은 충령에게 선위까지 해버린다. 어리둥절한 사이에 왕이 된 충령. 하지만 태종은 뒤에서 대신들을 조정하며 정치의 끈을 놓치 않고 있다. 그런데 평소 외척세력이 커지는 것을 경계했던 태종의 눈에 충령의 장인은 심온을 따르는 무리가 늘어나는 것이 포착된다. 이에 심온은 조작된 사건에 연루되어 죽임을 당한다. 자신의 무능으로 인해 장인이 억울하게 죽게 되었다고 자책하는 충령. 게다가 아내마저도 죄인의 딸이라며 내쳐질 위기에 처하자 용단을 내린다. 자신만의 정치를 하기 위해 아버지에게 맞서는 충령. 그는 결국 아버지의 손에서 벗어나 용상을 지켜낸다. 그러나 충령 앞에는 수많은 걸림돌이 놓여 있는데... 주요 등장인물 세종(충령) 해동의 요순으로 불리는 조선의 제4대왕. 그러나 세종이 걸어야 하는 왕의 길은 순조롭지 않다. 책 읽기가 취미요 공부가 특기인 세종에게 정치란 끝까지 풀리지 않는 숙제 같은 것이었다. 자신의 뜻이라면 무조건 반대를 하는 대신들을 설득하고 조선만의 시간 역사 영토를 가지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그것들을 이루기 위해 꺾어야 했던 지기들과 백성들의 피눈믈을 경험하고 나서 세종은 결심한다. 눈에 보여서 부술 수 있는 파괴할 수 있는 것을 넘어선 조선만의 절대적인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겠다고 전해운 조선의 신하 태종의 눈에띄어 그의 수족이 되었다가 세종의 신하가 된다. 그러나 그의 마음 속은 불층과 복수심으로 가득하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조정 대신 그 누구도 알지 못한다. 하지만 철저하게 자신의 과거를 숨겼다고 생각했으나 그것이 세종의 입에서 발설된 순간, 흔들리게 되고 그의 굳센 신념 앞에서 무너지게 된다. 태종 피의 길을 걸은 조선의 제3대왕 아버지 이성계의 뒤를 이어 왕이 될 줄 알았으나 외척 세력의 농간으로 밀려나자 칼을 들었다. 그때부터 왕의힘을 억누르려는 자들을 숙청하여 왕의 길을 닦았다. 그길위에 세자 양녕을 올리려 하였으나 스스로 뛰쳐나가버리자 충령을 올린다. 그 후 끊임없이 충령을 흔들어 놓고 기다린다. 그가 왕으로서 홀로 서 있을 수 있을 때까지 그것이 아버지로서 해 줄 수 있는 유일한 가르침이라고 생각한다. 소현왕후 세종의 아내 대군에게 시집가 평생을 지아비와 함께 서책을 읽으며 꽃과 노닐 줄 알았다. 하지만 그 지아비가 왕이 되자 집안이 멸문지화를 당하고 혼자만 살아남아 궁궐의 시름이 된다. 하지만 성군이 되는 지아비를 보면서 자신의 슬픔을 다스리고 조선의 국모로서 일어서려는 강인한 여인으로 성장한다. 장영실 세종의 지기 조선만의 시간을 가지고자 한 세종의 뜻을 받든다. 미천한 노비 출신이지만 자신의 재주를 높이 세워주는 세종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줄 수 있을 정도다. 한 번 생각에 골몰하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로 말하고 궁금한 것을 못참는다. 세종과 격의 없이 말을 주고받는 유일한 인물이다. 양녕대군 한 때 조선의 세자여싿. 하지만 가슴 속에서 휘몰아치는 뜨거움 바람을 주체하지 못하여 결국 폐세자가 된다. 그런 이유의 끝에는 언제나 아버지 태종이 있었다. 태종이 휘드른 칼 끝이 자신이 아끼던 사람들을 베어냈을 때 어쩌면 그는 왕위를 포기했는지도 모른다. 출연자 세종 박유덕 전해운 이준혁 소현왕후 박소연 태종 김태훈 양녕 장영실 박정원 이지석 박수현 손형준 조은숙 박현우 신승윤 이승현 심현우 김광태 오형규 허금영 이동구 양성령 오성연 이다슬 공연시간 10.9(월) 14:00, 18:00 10.10(회) 19:00 10.11(수) 19:00 10.12(목) 19:00 10.13(금) 19:00 10.14(토) 14:00, 18:00 10.15(일) 14:00 창작진 프로듀서 한승원 김종석 극본 김선미 작곡 연출 김은영 작곡 음악감독 임세영 안무 채현원 무술감독 김은정 무대 디자인 김대한 소품디자인 김정란 조명 디자인 김준범 음향 디자인 김주한 의상 디자인 이호준 분장 디자인 김숙희 무대감독 방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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