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C 특별기획전
대구 인·텍트(Daegu In·tact)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은 국내 현대미술의 움직임을 조망할 수 있는 특별기획전 <대구 인·텍트(Daegu In·tact)>를 10월 26일(목)부터 11월 19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결수 선생이 예술 감독을 맡아 기획하였다.
< 대구 인·텍트 (Daegu In·tact)>전에서는 세계적 미술 흐름의 중심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 설치작가들과 함께 동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다가올 미래를 예견하고자 한다. 전시의 제목은 ‘대구의 오롯함을 보이자’는 뜻으로 1970년대 대구에서 일어난 현대미술운동의 역사적 정신을 계승하고, 대구에 모여 예술의 순수성을 되살려보고자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1970년대<대구현대미술제>(1974-1979)로 현대미술운동이 일어난 대구에서 전국의 젊은 작가들이 모여 예술의 본질을 고민했듯이, 현재 시점에서 전국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함께 모여 동시대 미술의 장을 펼치고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조망하고자 한다. 전시에는 서울경기지역의 한호, 박선기, 육근병, 광주지역의 이이남, 김상연, 부산지역의 윤영화, 대구의 김미련, 손영득, 손파, 그리고 퍼포먼스 신용구 등 10명의 작가가 참가한다.
대구 인·텍트 개막식 행사는 10.26 (목) 오후 6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중정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행위예술가 신용구가 ‘대구문화예술회관 꿈의 조각을 모으다’주제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꿈의 조각들을 모으다’는 실타래, 날개, 새 등의 상징적 오브제로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메시지를 담은 이미지 퍼포먼스이다. 날개라는 상징적 오브제를 통해 우리가 잃어버린 근원의 날개 한쪽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행사 기간 중에는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하여 작가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10.28 / 11.4 / 11.11(토) 오후 3시에 전시실에서 개최하며 신청은 전화(053-606-6152)로 접수하면 된다.
□ 전시개요
○ 전 시 명 : Daegu In-tact
○ 전시분야 : 미디어, 영상, 설치 장르
○ 예술감독 : 김결수
○ 참여작가 : 김미련, 김상연, 박선기, 손영득, 손파, 이이남, 육근병, 한호, 윤영화 등 9명, 퍼포먼스 신용구 1명
○ 전시공간: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제1 ~ 5전시실
○ 전시기간 : 2017. 10. 26.(목) - 11. 19.(일)
○ 개 막 식 : 2017. 10. 26.(목), 저녁 6시
- 개막식퍼포먼스 : 신용구 6:00~6:30(30분정도 소요)
○ 부대행사 : 작가와의 만남 (전시기간중 3회/ 10.28, 11.4, 11.11 오후3시)
김미련 Kim, Mi-Ryeon
KUNSTPOSTSTELLE예술우체국, Gallery GEDOK, 베를린, 독일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로컬포스트로 참여, 강정 디아크일대, 대구
김 상연 Kim Sang-Yeon
광주비엔날레 본전시 열풍변주곡, 첫째장-자연과 몸, 광주비엔날레1관, 광주
openbooks-예술가와 그들의 책, 온주현대미술관개관전, 중국, 인도, 홍콩 캐나다, 미국
박선기 Bahk, Seon-Ghi
시간의 흔적 전,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 제주
Affordable Art Fair, Superstudio Più, 밀라노, 이탈리아
손영득 Son, Young-Deuk
인-대구 미디어파사드,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시간 여행자의 시계, 문화역 서울284(구 서울역사), 서울
손 파 Sohn Paa
2017베니스비엔날레 특별전, 팔라쪼 모라, 베니스,이탈리아
대구현대미술제, 대구예술발전소, 대구
이이남 Lee, Lee- Nam
부산 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
2015베니스비엔날레 특별전, 팔라조 벰보, 베니스, 이탈리아
육근병 Yook, Keun- Byung
도큐멘타, 프리데리시아눔, 까셀, 독일
리옹비엔날레, 리옹현대미술관, 리옹, 프랑스
윤영화 Yoon, Young-hwa
부산비엔날레 본 전시: <세상 속에 거주하기>전, 부산시립미술관
베니스비엔날레주관, 베네통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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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오데자네이루 TrioBienle 2015, Centro Culture Banco DO, 브라질
신용구 Shin, Yong-Gu(개막식퍼포먼스)
이스탄불 비엔날레 특별전 “ Taste of Tea” 개막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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