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17-12-09 ~ 2017-12-17
장소 : 인천광역시종합문화예술회관
문의처 : 032-420-2790
요금 : 전석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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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김민정 작. 강량원 연출 해무 2017.12.9 ~ 12.17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3시, 일요일 오후 3시 월요일 공연 없음 고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 공연문의 032-420-2790 관객과의 대화 12월 16일(토) 공연 종료 후 관람료 전석 2만원(청소년 특별할인 50%할인, 장애우 동반 1인까지 50% 할인, 국가유공자 본인만 50% 할인, 컬쳐리더 40% 할인, 20인 이상 단체 20% 할인, 100인 이상 단체 50% 할인, 고등학교 특별공연 단체관람 5,000원) 예매 회관 홈페이지 art.incheon.go.kr 032-420-2000 엔티켓 www.enticket.com 1588-2341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이범우 김세경 김현준 최진영 정순미 김태훈 송예은 서창희 권순정 이규호 바다에서 만난 짙은 안개를 해무라고 한다. 바다에서 바람보다 무서운 것은 바로 안개이다. 파도에는 길이 있고 바람에도 길이 있으나 안개에는 길이 없다. 짙은 해무는 어부들의 조각난 마음은 물론 바다와 하늘의 경계조차 허문다. 남은 것은 한없는 무기력과 끝을 알 수 없는 정체와 고립, 어디서 다가올지 모르는 위험에 대한 공포. 어둠이 아닌 빛 속에서 길을 잃는 것, 그것이 해무가 주는 공포이다. 어둠속에선 불을 밝히면 되지만 빛 속에선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다 김민정 작가의 해무 중에서 길이 보이지 않는 한 해가 계속 되었다. 엘니뇨로 수온이 높아져서 물고기가 사라져버렸고 설상가상으로 유조선이 바다를 온통 기름 뻘로 만들어버렸다. 봄, 여름 다 허탕이었다. 이번 가을 출항에서 만회하지 않으면 배가 고리대금업자에게 넘어갈 위기에 처해있다. 전진호 어부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조업을 시작한다. 그러나 번번이 빈 그물만 끌어올리길 몇 차례, 결국 강 선장은 밀입국자 운반선 제의를 받아들인다.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뻔히 알면서도 다른 방법이 없다. 밀입국 조선족들을 태우자 마자 해경의 훈련이 시작되어 길이 막힌다. 귀항을 기다리는 동안 어부들과 조선족 밀입국자들이 친해진다. 갑판에서 벌어진 조촐한 술자리에서 저마다의 사연이 소개된다. 그때 해경의 불심검문이 시작되고 다급해진 어부들은 밀입국자들을 어창에 숨긴다. 겨우 해경을 따돌리고 어창 문을 열었을 때... 전진호는 짙어가는 해무 속에서 파멸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한다. 우리가 함게라면 감옥이라도 좋아라! 한국적 리얼리즘의 기념비! 2007년 한국 연극 bes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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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 예술로 149 인천광역시종합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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