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스트린드베리이의 후반기 작품으로 작가의 자전적인 삶과 그에 대한 성찰, 고뇌가 짙게 배어 있다. 주제적인 관점에서 '얄궂은 운명' 내지 원죄의식, 화해, 더 나아가 해탈과 열반을 다루고 있다. 2012년을 살아가는 우리 역시 이 작품을 통해 인간 세계의 갈등과 화해, 더 나아가 인간이 인간답게 추구하고 깨달아야 하는 삶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각성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src="/hanpac/_UPLOAD_NEW/images/web-strind-08.jpg" />은 인간 내부의 심리적 갈등을 노골적으로 파헤친 스트린드베리이의 표현주의 대표작이다. 본래 감옥이었던 섬의 요새인 회색의 탑에 사는 포병대위 에드가와 여배우였던 그의 아내 알리스의 사랑과 증오를 다룬 이 작품은 사랑과 결혼으로 맺어진 부부가 은혼식을 맞게 되기까지 서로를 견디면서 살아온 세월을 그려낸다." src="/hanpac/_UPLOAD_NEW/images/web-strind-09.jpg" />을 블랙코미디로 재해석하다 프리드리히 뒤렌마트의 희곡작품 <스트린드베리이와 춤을>은 스트린드베리이의 <죽음의 춤>을 재해석해서 만든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세상을 부조리하게 보고 인간의 상황을 기괴함으로 느낀 스위스의 극작가 뒤렌마트는 브레이트의 영향을 받아 서사적인 연극수법을 사용하였다. 1971년 뉴욕을 초연으로 유럽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src="/hanpac/_UPLOAD_NEW/images/web-strind-12.jpg" />가 국내 초연작으로 선보인다. 현재 남편 아돌프와 전남편 구스타프 그리고 그들의 아내 태클라가 벌이는 부부싸움의 결정판. 이 작품에 등장하는 남자들은 현실과 과거, 양면성 등 마치 작가의 삶이 투영된 듯 치열하다." src="/hanpac/_UPLOAD_NEW/images/web-strind-13.jpg" />은 그의 후기 작품세계를 결산하는 작품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다. 하지만 최고조로 압축된 에너지, 기묘하고 퇴폐적인 아름다움, 완전히 발휘된 그의 상상력에서 그의 어떤 작품도 이 작품을 뛰어넘지 못한다... 한 남자를 사랑하는 어머니와 딸... 이들 모두는 불의 세례를 받는다. 자신의 피를 새끼에게 먹인다는 ‘펠리칸’의 신화는 무너진다. - 리차드 길만 -" src="/hanpac/_UPLOAD_NEW/images/web-strind-16.jpg" />는 바깥세상과 교류할 수는 있지만 또한 밖과 고립된 섬이라는 공간, 그곳에서 거미줄처럼 각자의 욕망과 목적을 가지고 얽히며 드러나는 인간 내면에 대한 본질과 죽음을 향해가는 삶의 질주를 포착하고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상징적으로 무대 위에 구현하고자 한다." src="/hanpac/_UPLOAD_NEW/images/web-strind-21.jpg" />는 계급, 사랑, 욕정, 성적 대립과 그 관계를 다루고 있다. 여배우 안나 페터슨(Anna Petterson)이 해체된 무대를 만들어내어, 우리는 자신을 미스 쥴리의 공동창작자나 창조적 연기에 기여하는 동반자로 생각하게 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성별, 윤리, 정치 등과 같은 서로 다른 구성으로 우리의 세계가 창조되고, 재창조되는가를 이해할 수 있다." src="/hanpac/_UPLOAD_NEW/images/web-strind-24.jpg" />는 관객들을 백 년 전 그때로 이끌어준다. 관객은 인팀마 테아테르의 대표 스트린드베리이를 만나게 된다. 두 배우는 미스 쥴리, 울로프 선생, 유령소나타, 꿈, 구스타프 3세와 같은 스트린드베리이의 유명 작품들을 연습하고 있다. 그들은 스트린드베리이의 엄격한 연기 지도에 고군분투하고 있다." src="/hanpac/_UPLOAD_NEW/images/web-strind-25.jpg" />의 주인공 안나 페터슨의 연기워크숍 / 2012.11.12~16 / 국립극단 소극장 판 4-2. 연출가 이윤택의 연기워크숍 “꿈과 현실사이” / 2012.12.10~14 /스튜디오 다락 5. 스트린드베리이 100주기 기념 심포지엄 - 현대연극에 미친 스트린드베리이의 영향 / 2012.12.8 /예술가의 집 6. 스트린드베리이 100주기 기념 사진전 / 2012.12.4~30 / 한국공연예술센터 씨어터카페" src="/hanpac/_UPLOAD_NEW/images/web-strind-2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