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소의 달 기간 : 2011-09-23 ~ 2011-10-02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문의처 : 02-889-3561,3562 요금 : 전석 30,000원 기타 예매하기

상세정보

한국공연예술센터 우수레퍼토리 시리즈 2011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기금지원 선정 제34회 서울연극제 우수작품상, 남자신인연기상, 무대예술상1968년 봄, 엄마는 두꺼운 화장을 하고 개장수와 떠났다-들소의 달2011.9.23~10.2 평일8시/토3시,7시/일3시/화 쉼 hanpac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작.연출 고선웅 출연 조영규, 유병훈, 호산, 이정훈, 강지원, 이명행, 양영미, 김명기, 이소민, 차상협, 견민성, 김성현, 홍의준, 김영노, 조한나, 강대진, 김민서, 남슬기, 감승민, 언더 손고명, 장소연문의 02)889-3561,3562아프리카 오카방고에 사는 들소 떼를 동경하던 양수, 그는 과연 달을 볼 수 있을까?언론 리뷰-'마술적 사실주의'를 지향하는 고들은 고선웅 연출의 지휘아래 마방진만의 들소와 마방진만의 달을 탄생시켰다. 이는 매우 멋지다. -뉴스테이지 이영경 기자/막간에 등장하는 아동극, 힙합공연, 들소 떼의 움직임 등 공연 속의 다양한 시도와 표현방식 그 모든 것들을 소화해내는 배우들의 넘치는 끼와 에너지가 인상적인 연극. -OTR 곽혜리 기자관객리뷰-마지막 피날레는 사회에서 도태되어 있는 악자들에게 시선을 보내달라고 외쳐대고 있었는데, 그 외침이 소극장 연극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강렬했다.-flywithanne님/참신함과 실험성, 극적 재미가 공존하는 모범적인 예로서도 적절한 공연이었다고 생각한다.-ebonycrystal님"너의 지독하고 지루하고 형편없는 인생에 쐐기를 박아주마. 너도 평화를 얻고 덩달아 나도 평화를 얻자."2010 서울연극제 우수작품상, 남자신인연기상, 무대예술상 수상작! 2011 완벽한 마방진만의 스타일로 다시 돌아오다! 유쾌하고 다이나믹한 무대! 시종일관 쏟아지는 재치 있는 대사들과 막간극, 힙합, 군무 등 다양한 볼거리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들소의 달>!한 인간에 드라운 폭력의 다큐멘터리!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과 같은 관계 속에서, 크고 작은 수많은 폭력에 시달리며 살아야 했던 그에게 삶을 살아갈 탈출구는 과연 존재할 수 있는 것일까?들소 떼가, 성단 들소 떼가 당신을 짓밟고 지나갈걸? 검은 눈깔을 희번덕거리며 허연 이빨 사이로 혓부닥을 널름거리며 쇠뭉치보다 더 튼튼한 두 다리를 박차며 수천 수만의 들소 떼가 당신한테 미친 듯이 달려들걸? "들소에 대한 존경심을 갖으라구" 공연내용1980년, 양수는 오락실에 전자오락을 하러 가는 도중 시민군으로 오해 받아 계엄군에게 붙잡힌다. 두 달 가량 고문을 당한 양수는 그 충격으로 망상에 사로잡히고, 그의 인생은 구겨지기 시작한다.개장수와 눈이 맞아 떠난 엄마에 대한 기억과 월남전에 참전했다가 돌아온 아버지의 폭력, 젊은 청년에게 당했던 성추행, 군대에서 양말 한 켤레를 지키려다 고참을 돌로 찍어 영창을 살았던 기억들이 무대 위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양수의 망상에 살을 붙인다.어린 시절 친구였던 선녀와 재회한 양수는 결혼을 하게 되고, 양수의 망상은 선녀에게로 무섭게 향한다. 아프리카의 오카방고에 사는 들소 데를 동경하던 양수가 과연 달을 볼 수 있을까?아트윅-강민숙/무대디자인-심재욱/무대제작-김충신/조명-최창식/음악-김동욱/의상-정경희/안무-안미경/분장-장경숙/조연출-장소연/무대감독-이진경/조명오퍼-김해리/음향오퍼-윤보미/영상오퍼-손고명/프로듀서-고강민/기획.홍보-코르코르디움/공동주최-한국공연예술센터,  극공작소 방방진/제작-극공작소 마방진/후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극공작소 마방진 홈페이지 www.mabangzen.com, facebook:mabangzen / 코르코르디움 facebook:cor cordium, twit:@hicordi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