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토브!

[작품소개]

오셀로 장군은 데스데모나와 결혼은 하게 되면서 부관의 자리에 캐시오를 임명한다.
이에 분노한 오셀로의 기수 이아고는 오셀로에게 복수하기 위하여
오셀로와 데스데모나의 사이를 이 간질 한다. 결국 이아고의 술책에 넘어간 오셀로는
사랑하는 아내 데스데모나를 의심하게 되는데.. 

[기획의도]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하나인 오셀로, 특히 극단 후암의 연극 오셀로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다.
연출가 차현석씨가 이끄는 극단후암의 오셀로는 이미 2010년, 2011년 국립극장에서
 국내최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연극으로 화제를 낳기도 하였다.
간결하면서도 화려한 셰익스피어의 멋진 대사들과 독백, 절제된 움직임, 스피드 한 무대펜싱
그리고 아름다운 선율의 오케스트라의 반주와 함께 관객들에게
고전연극을 좀 더 쉽게 관람 할 수 있는 감상 포인트들을 의도적으로 연출하였다.
극단후암의 연극 오셀로는 정통연극을 접하기 힘든 오늘날 공연계에 새로운 볼거리로 보여질 것이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연극 오셀로는
2012년 12월 마지막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선사 할 것이다. 

[아티스트]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꾸준히 활동 해오던 배운 윤동환씨와 대학로의 연기파 배우 이용근씨가
각각 오셀로와 이아고의 역을 맡으며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연극, 뮤지컬계를 종회무진하며 활동하는 배우 서지유씨가 비련의 여주인공 데스데모역을 맡아서 감동의 클라이막스를 장식 할 것이다. 

[기타 정보]

(주)이지컨텐츠그룹(대표 차현석)은 공연 제작사로 창단 11년 차인 극단후암을 가지고 있으며
대학로 스타시티극장(SM스테이지, TM스테이지, IM스테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 십이야등 셰익스피어의 공연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 팀이다.
특히 작년 햄릿 프로젝트(국립극장)에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오페라 햄릿을 선보였으며
지난 6월에는 서울연극협회와 함께 마이크로 셰익스피어라는 독특한 기획을 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번 국립극장에서 해오름, 달오름, 별오름에서 선보인 셰익스피어 콜렉션 part 1과 함께 앞으로도 셰익스피어를 중심으로 한 고전극의 활성화에 앞장 설 것이며
다양한 순수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획들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