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아브레우 컴퍼니 (스페인)
ANIMAL
다니엘 아브레우 컴퍼니 (Cia Daniel Abreu)
2004년에 창단했으며 지금까지 30여 편이 넘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안무자이자 연출감독인 다니엘 아브레우는 많은 상들을 수상하며, 그가 국내외 다양한 극장과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기획할 수 있는 명성을 얻었다. 이 무용단의 작품들은 그림과 이미지들이 활동하는 여행과 비슷하다. 몇몇 작품들은 춤과 연기들로 만들어졌다.
ANIMAL
5명의 출연자들로 구성된 안무 작품이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작품은 우리 일상의 대부분의 순간에 본능이 일어나는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육체적, 감정적인 반응에 대해 겹쳐진 그림과 장면들의 흐름으로 구성되어 필요와 욕망을 탐구한다.
이 작품은 고전적인 서술의 맥락에서 벗어나 동물적인 사고와 연관된 행동과 생존을 전쟁, 필연, 휴식과 사랑, 감정의 제거 등에 대한 이미지들로 나열한다. 춤과 연기가 혼합된 그 무용단의 특성은 Maria Werner의 글과 함께 섞이고 움직이며, 우리를 다양한 환경이나 상황으로 이끌고 가는 충동적인 세상의 장면들을 보여준다.
다니엘 아브레우 (Daniel Abreu)
다니엘 아브레우는 스페인 테네리페에서 태어났으며, 이 곳에서 자라면서 그는 신체의 움직임과 무대에서의 표현에 호기심과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그는 Distancia 교육대학에서 체육학 학위를 받았다. 공연예술가로서 그는 다양한 민족 무용을 경험하며 Provisional Danza , Lanónima Imperial , Cuarta Pared 극장, Marina Wainer 과 같은 스페인의 여러 극장과 무용단에서 작업을 했다. 그는 Jury’s prize안무상과 2005년 ADF(아메리칸댄스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수상한 AISGE Foundation의 최고무용가상, 마드리드 안무대회와 제4회 Maspalomas 안무대회에서 수상하였다. 무용단을 구성하는 그의 계획은 대부분 모르게 2004년 완성됐다. 그의 모든 안무작 및 공동작품들은 하나로 합쳐져서 오늘날 다니엘 아브레우 컴퍼니의 컨셉이 되었다. 그의 첫 번째 솔로작, Espera는 다른 뛰어난 작품들 사이에서도 약 30여 편의 작품을 남겼으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자신의 안무경력의 첫 시작으로 꼽힌다.
그의 가장 최근작 중 하나인 Animal 은 Modul Dance의 지원으로 Mercat de les Flors, the Auditorio de Tenerife와 공동제작했으며 네덜란드 틸부르프의 Station Zuid에서 초연되었다.
이런 모든 창작활동과 경력을 바탕으로 다니엘 아브레우는 많은 워크샵과 강의를 위해 초대 받았고, 이런 기회를 통해 그는 자신의 창의성과 현대무용에 대한 비전을 학생들과 무용단, 극단에까지 나누었다. 동시에 그는 다른 안무가나 무용단을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등 다른 사람들과의 창작 활동을 병행하면서 본인의 작품을 작업하는 것 또한 계속하고 있다. 그는 이런 활동을 예비 무용수들에게 지도하는 일과 병행하며 다른 이들이 시작한 프로젝트들을 지원하고 있다.
연출 및 안무Daniel Abreu
조연출 Janet Novas
대본 Marina Wainer
출연 Dácil González, Alvaro Frutos, Álvaro Esteban, Anuska Alonso and Daniel Abreu
조명 디자인Irene Cantero
세트 디자인Daniel Abreu
기술 감독Sergio García
사진 Alberto Bañares
공동제작the Mercat de les Flors and the Auditorio de Tenerife 후원 Modul Dance
협력기관Plezna Izba Maribor (Eslovenia), Station Zuid de Tilburg (Netherla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