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_WHITE WAVE 김영순 무용단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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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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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Now So Long:
아키텍추럴 디자인 오브 더 휴먼 하트 (Architecteral Design of the Human Heart)는 명성을 얻고 있는 타장르의 예술가들과 함께한 야심찬 협업작품으로 무용과 동시에 엮이는 라이브 Video & Film 등이 무용의 경계를 허물며, 김영순 무용인생 30년 활동 중 가장 획기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순간순간 해프닝으로 펼쳐지는 Here Now So Long, 무용수들은 무대 위에서 뿐 아니라 극장 안 곳곳에서 춤을 추고 한편, 역동적이고 추상적인 파노라마 이미지가 극장 전체에 펼쳐친다.? 스쳐지나가는 그리고 또 머무는 인간의 감정들이 솔로, 듀엣, 트리오 그리고 무용단의 그룹 댄스, 16scene 으로 펼쳐질 이 작품의 주제는 사랑과 엇비껴 가는 인간의 내면적인 갈등. 템포러리댄스의 영역을 무너뜨리며 펼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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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NOW So Long ?is made possible by The New York City Department of Cultural Affairs in Partnership with the City Council, Mertz Gilmore Foundation, New York Community Trust, Korean Cultural Service and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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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OT 숯:?
숯 : SSOOT은 본래의 뜻 이외에 “신선한 에너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숯은 자기를 태워 남을 따뜻하게 한다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삶의 철학을 의미하기도 한다. 안무가로서 여느 작품과 다르게 타협하지 않은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하는 멀티?디멘션(multi?dimension)한 SSOOT 숯은 새로운 비전의 춤사위로 엮어진 휴먼스토리이며 모든 슬픔과 거부할 수 없는 아름다움에 매료되는 인간의 내적인 갈등을 표현한다. ‘검정머리 휘날리며 춤추는 동양의 신비한 무녀’라는 평을 받으며 뉴욕에서 시작한 김영순의 무용인생, 김영순만의 심오한 예술성 그리고 창조적인 상상력이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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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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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단한 도전과 비전을 갖은 실험 정신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일궈낸 무용가 김영순. 그녀는 미국 춤과 한국 춤의 정수를 뽑아내어 이를 하나로 결합시켜, 두 문화가 품고 있는 정신과 철학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며, 서양과 아시아의 전통과 현대를 연결시킨 다차원적(multidimensional) 작품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관객들에게 영감을 전달하기 위해 작품을 만들고 있다.? WHITE WAVE김영순 무용단 한국 공연을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도 그러한 영감을 전해주고자 한다.? 또한, 한국의 순수 공연예술도 세계의 공연예술계 중심에 설 수 있다는 강력한 메세지를 전달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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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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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순(예술감독, 안무가)은 미국 내에서는 물론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그녀의 작품은 시각적으로 빛나고 감성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뉴욕 무용계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안무가 중 한사람으로 뽑히고 있는 한국인 무용수, 안무가, 교육자인 김영순 예술감독은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후 1977년 마사 그레이엄 스쿨에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미국으로 왔다. 그 후 김영순 예술감독은 제니퍼 뮬러/더웍스(1980~1984), 펄 랭 그리고 조이스 트리슬러 무용단 등을 비롯한 뉴욕의 많은 무용단에서 솔로이스트로 활동하면서 수차례 세계 순회공연을 하였다.? 1988년 김영순 예술감독은 ‘화이트 웨이브 라이징 김영순 무용단’을 창단했고, 그 해에 서울올림픽 현대무용 페스티벌에 참가하기도 했다. 창단 이후 54개의 레파토리를 주 활동 무대 미국은 물론 아시아 무대를 통해 그녀는 끊임없이 작품을 발표하고 선 보여 왔다.
2001년 브룩클린 덤보에 화이트 웨이브 존 라이언 극장을 열고 큐레이터 및 프레젠터로 덤보 댄스 페스티발, 쿨 뉴욕 댄스 페스티발, 웨이브 라이징 시리즈를 개최하여 뉴욕 무용계에 커다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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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 카펠리 (Marco Cappelli, 작곡가/연주자) 기타의 거장으로 유명한 카펠리의 예술 여정은 수년간의 심도있는 음악 공부(Conservatorio di S. Cecilia, Rome; Musik Akademie, Basel) 와 함께 시작되었다. 뉴욕 다운 타운의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그가 작곡한 10개의 작품이 피쳐링된 Extreme Guitar Project 등의 음반을 제작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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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레버렛 (James Leverett,? 드라마 터크)는 브로드웨이의 배우로 시작하여 그의 영역을 확장하였다. 그는 아메리칸 씨어러 매거진을 포함하여 공연과 관련된 출판물 발행을 주도하였다.
예일 드라마 스쿨에서 드라마트기 & 드라마비평과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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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NOW So Long
예술감독 / 안무_김영순
Choreographed & Directed by Young Soo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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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작곡 & 연주 마르코 카펠리
Original Music Composed &Performed by Marco Cappe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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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샘 크로와드 & ? 골드, 엘렌 원, 시지몬 브로즈카
Music by Sam Crawford & Zeb Gould, Allen Won, Szymon Brosz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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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영상 & 필름?데이비드 토리샤, 스펜서 맥 클레인
Visuals by video and film maker David Tirosh, Spencer Mc Cl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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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디자인 데니엘 미커
Lighting design by Daniel Mee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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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터그? 제임스 레버레트
Dramaturgy by James Lever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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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코디네이션 김영순
Costumed by? Young soo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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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 SSOOT
예술감독 & 안무: 김영순
Artistic Director & Choreographed by Young Soo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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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김기영, 한대수 & 장영규, 데이비드 달링
Music by Ki Young Kim, Dae Soo Han & Young Gyu Jang, David D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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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영상: 조올 캔터
Video by Joel Can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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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장치:? ? 마티니스
Stage Set by John Mart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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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디자인: 데니엘 미커
Lighting design by Daniel Mee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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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마영봄
Costumed by Ma Young 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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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미가엘 아나야(Miguel Anaya), 티모씨 워드(Timothy Ward), 아만다 힌치( Amanda Hinchey), 황주환( Juhwan Hwang),?
에밀리 폽-블랙맨(Emily Pope-Blackman), 잭 스지텍(Jake Szczypek), 메이 야마나카(Mei Yamanaka),?
페이스 헌터 킴버링(Faith Hunter Kimberling), 미주즈 하라(Misuzu Hara), 칼라 어니스트 알퍼(Kyla Ernst-Alper),
트리나드 모블리(Trenard Mobley) 그리고 김영순(Young Soo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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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순은 기가막힌 춤꾼이다…그녀의 안무는 대단히 열정적이며, 열망으로 가득찬 다리의 움직임,
또한 수줍은 듯하면서도 흥미를 유발시키는 전율적인 움직임이다.”??????- Elizabeth Zimmer, Dance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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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웨이브는CNN’s International Inside Asia 프로그램에서 인터뷰를 비롯 , WWOR-TV Channel 9’s 10 O’clock News 그리고 Fox 5 TV’s Good Day New York 등 많은 매체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한편, 지난 십년 동안, 김영순 예술감독은 세 개의 페스티벌 DUMBO DANCE FESTIVAL(덤보 댄스 페스티벌), WAVE RISING SERIES(웨이브 라이징 시리즈), CoolNY Dance Festival(쿨뉴욕댄스페스티벌)을 화이트 웨이브 잔 라이언 극장에서 연중 개최함으로써 뉴욕 무용계를 이끌고 있는 주요한 큐레이터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본 페스티벌을 통해 화이트 웨이브 레파토리 및 신작이 소개되고 있음은 물론, 현대무용단 이경은, 장영두, 한창호&김은정, 김윤정 YJK Progect Dance, 김용철 길섶 무용단, 트러스터 무용단 등이 본 페스티벌을 통해 뉴욕에 진출하기도 하였다.
www.whitewavedancenyc.com
wwyskdcdtou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