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의 정신>, <연극의 정통성>, <연극의 가치>는 작금의 대학로 연극계가 추구하는, 추구해야 할 3대 가치다. 이에 한국연극 역사와 함께 해 온 중견 연기자들을 주죽으로 한<50대연기자그룹>이 사명감을 갖고, 정통연극 명작시리즈 1탄<레미제라블>로 뭉쳤다. " src="/hanpac/_UPLOAD_NEW/images/111128_les04.jpg" style="width: 700px; height: 828px" /> 이승호, 정상철, 오현경, 박웅 등 실력파 연기자들과 <50대연기자그룹> 멤버들을 주축으로 무게감 있고, 완성도 높은 연기를 통해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한국연극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소설 <레 미제라블>은 배우들의 명품 연기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연극 <레 미제라블>으로 생생하게 살아날 것이며, 시공간을 초월한 인간사의 보편성을 엿볼수 있게 해 줄 것이다. 연극 <레미제라블>은 그 감동이 오감으로 전해지는 명품 연극이 될 것이다." src="/hanpac/_UPLOAD_NEW/images/111128_les05.jpg" style="width: 700px; height: 213px" />이 출판되고 난 후 1862년 6월 24자 문학 강의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비판하려고 한, 한 작가에게 이런 편지를 썼다. "..., 비참을 인정하는 사회, 그렇습니다, 지옥을 인정하는 종교, 그렇습니다. 전쟁을 인정하는 인류는 나로서는 저급한 사회, 저급한 종교, 저급한 인류로 생각됩니다. 내가 바라고 있는 것은 좀 더 높은 사회이고, 인류이고 종교입니다. ..왕이 없는 사회, 국경이 없는 인류, 경전이 없는 종교입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에게 바란다는 일이 허락되고 있는 한, 나는 인간의 불운을 뿌리 뽑으려고 하고, 노예적인 처치를 금지하고, 비참을 몰아내고, 무지를 일깨우고, 병을 치료하고, 밤을 비추고, 증오를 미워하겠습니다. 내 마음은 이상과 같은 것이며, 그러한 마음으로 <레 미제라블>을 썼던 것입니다." <레미제라블>은 빅토르 위고의 약자에의 애정과 이상적인 사회를 건설하려는 사회적인 열정에서 창작된 작품이며, 이와 같은 작가의 성향이 집대성된 작품이다." src="/hanpac/_UPLOAD_NEW/images/111128_les06.jpg" style="width: 700px; height: 642px" /><나 여기있어><문 밖에서> 외 다수 희곡 및 연출 각색:국민성 MBC신파극<애수의 소야곡> MBC설날특집방송<여자의 일생> 경기도립극단<정조의 꿈> <잃어버린 세월> 제21회 전국연극제 금상수상작<천도헌 향가> 뮤지컬_<영원지애><장금이의 꿈>다수의 극본 및 각색" src="/hanpac/_UPLOAD_NEW/images/111128_les07.jpg" /> 장발장:뚜룽 교도소의 악질 죄수에게 참회와 보시로 일생을 산 인물. 자베르에게 평생 쫓기면서도, 쟈베르가 위기에 처했을 때, 목숨을 구해준다. 팡틴에 대한 죄책감과 측은지심으로 코제트의 수호천사가 된다. 쟈베르:경찰. 인간의 성향은 바뀔 수 없다고 믿기에 범죄자는 철저히 사회로부터 격리시켜야 한다는 주의자로, 일생, 뚜룽교도소 재직시절 만났던 장발장을 잡는 일에 집착한다. 미리엘:디뉴시의 주교. 인간에 대한 무한 신뢰와 연민을 품은 살아있는 성자. 프티 제르베 :미리엘 주교와 더불어 장발장이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도록 계기를 준 아이. 팡틴:코제트의 엄마.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로, 몸 주고 마음주며 사랑한 남자로부터 임신한 상태에서 버림받고 미혼모가 된다. 코제트를 잘 키우기 위해 선택한 일이 자신의 몸과 영혼을 망가뜨리고, 코제트의 삶마저 지옥 속으로 몰아넣고 만신창이로 생을 마감한다. 테나르디에:몽페르메유 여관 주인. 파리 시 소매치기 출신으로 나폴레옹 시절 잠시 군인으로 생활했던 것이 유일한 자랑거리다. 돈을 위해서라면 자식을 사지로 내몰 정도로 간악하고 철저히 음흉한 인물 테나르디에 '처 : 테나르디에를 쏘옥 빼닮았다. 코제트 :팡틴의 딸. 장발장의 양딸. 지옥 같은 몽페르메유 여관에서 구해준 장발장을 존경하고 순종한다. 연인 마리우스를 만나면서 장발장의 맹목적인 사랑이 집착처럼 느껴져 버거워한다." src="/hanpac/_UPLOAD_NEW/images/111128_les09.jpg" style="width: 700px; height: 775p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