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 부제 : 대한민국, 국악의 바다에 빠지다
♦ 기간 : 2012. 6. 8(금) - 6. 11(월)
♦ 장소 : 전주시 풍남동 한옥마을 일대
♦ 대회목적 : 민속음악의 본향인 전주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주대사습놀이의 효율적인 보존과 유능한 예술인 발굴 및 양성
♦ 대회일정
- 6. 8일 10:00
판소리 일반부, 시조부, 명고수부, 예.본선
- 6. 9일 10:00
학생전국대회 예선
- 6. 9일 19:00
축하공연
- 6. 10일 10:00
판소리명창, 민요, 기악, 무용, 가야금병창, 농악예선
- 6. 10일 16:00
학생 전국대회 본선
♦ 참가자격
- 대한민국 국민 또는 해외교포로서 만 20세 이상의 남녀(단 판소리 명창부는 만30세 이상으로 판소리 5바탕 중 1바탕 이상 완창 가능한 자)
- 문화재 예능보유자 및 본 대회 각 부문 기 장원자는 동일부문 출전금지
※ 전주대사습놀이 유래
조선조 숙종때의 마상궁술대회 및 영조대의
물놀이와 판소리, 백일장 등 민속 무예놀이를 종합하여 "사습놀이"라 합니다.
영조 8년 지방 재인청(신청)과 가무 대사습청의 설치에 따라 전주에 4개정(군사정, 의방정, 다기정, 진북정)을 두어 전주에서 대사습대회가 베풀어진 뒤 매년 연례행사로 실시하여 대사습대회에서 선발된 권삼득, 신재호, 송만갑 등 15명의 광대에게 의관, 통정, 검찰, 오위장, 참봉, 선달 등의 벼슬을 직접 제수하고 명칭칭호를 하사한 바도 있습니다.
그후 정조, 순조대까지 계속 벼슬을 전승하여 오다가 외침으로 중단된 이후 1974년도에 전주에서 전통예술에 뜻이 있는 인사들이 모임을 갖고 추진위원을 결성, 대사습놀이를 부활시켜,
1975년에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5개부문(판소리, 농악, 무용, 시조, 궁도)으로 대회를 시작 하였고,
1977년도에 사단법인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설립등기를 마치고 계속 대회를 주관하여 오다가
1983년 부터 판소리명창부, 농악부, 무용부, 기악부, 시조부, 민요부, 가야금병창부, 판소리일반부, 궁도부 등 9개 부문으로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