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천 물줄기가 유유히 돌아 흐르고 옛 전통문화가 고스라니 남아있는 무섬전통마을의 외나무다리는 현대식 교량이 생기 전까지 외부와 소통할 수 있었던 유일한 통로였으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다리로, 무섬외나무다리축제는 선조들의 애환과 삶이 서려있는 외나무다리를 테마로 선조들의 생활과 삶을 되살려보고,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축제입니다.
* 주요행사 : 외다무다리 행렬 퍼포먼스, 전통 상여행렬 재현, 전통혼례, 벼베기체험, 초가이엉 잇기, 메밀꽃길 걷기,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