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구미 전국마당극 축제 기간 : 2012-08-28 ~ 2012-09-02 장소 :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문의처 : 054-451-3040 요금 : 기타

상세정보

♦ 관련링크 : 제6회 구미 전국마당극 축제 걸쭉한 입담과 흥겨운 춤, 소리, 가락이 한데 어우러진 웃음과 감동 !! 열대야로 지친 시민들에게 더 없이 좋은 도심 문화 바캉스 !! 온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여름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 !!!  □ 공연일정 선녀와 나무꾼, 2012. 8. 28(화) 귀동아 방귀동아, 2012. 8. 29(수) 흥부네 박터졌네, 2012. 8. 30(목) 밥, 2012. 8. 31(금) 마당굿 세경놀이, 2012. 9. 1(토) 新 홍도야 우지마라, 2012. 9. 2(일) ※ 식전행사 : 시립무용단 공연(10분 정도) <선녀와 나무꾼>은 다문화가정의 사회적갈등을 다룬 작품으로 단순히 다문화가정만의 이야기가 아닌, 소통과 배려를 필요로 하는 우리 사회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귀동아 방귀동아>는 충북지역에서 심했던 보도연맹 학살 사건을 최초로다룬 작품으로, 무거운 주제를 희석하기 위해 쓰인 <방귀>라는 소재는 관객으로 하여금 친숙하고 재미있게 극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방귀라는 특이한 내력을 가진 한 가족사의 삶을 바라보며 다시금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이다. <흥부네 박터졌네>에는 흥부, 놀부, 심청이, 심봉사, 뺑파, 변사또 등 옛 이야기속의 인물들이 총 출동하여 얽히고 ?히는 관계로 엮어 현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품으로 배꼽잡는 웃음 속에 분단(分斷)의 아픔과 통일(統一)의 염원을 담아내고 있다.  <밥> 공연은 전라도 전통 연희가 지니는 풍성한 풍류정신을 전면에 내세우고, 밥 때문에 살아야하는 민중들의 애환을 통해 ‘밥’이 지니는 생명적 미학을 풀어 쓴 작품으로, 밥에 담겨있는 우리 민족의 문화를 통해 오늘날 물질만능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해있는 우리에게 나눔과 모심의 공동체문화와 농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이야기이다.  <마당굿 세경놀이>는 제주도 신화의 농신(農神)인 ‘자청비이야기’와 제주무속(巫俗)의 풍농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굿놀이 ‘세경놀이’를 바탕으로 하여 신화의 의미와 굿놀이의 놀이정신을 근간으로 새롭게 풀어낸 제주도 전형의 마당굿이라 할 수 있다. <新 홍도야 우지마라>는 홍도를 황금만능주의와 정치적, 사회적 소외>감을 진실한 사랑과 진한 가족애로 극복하는 진취적 여성으로 그려냄으로써 관객들에게 옛시절의 향수와 함께 진한 가족애와 사랑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경상북도 9월의 축제  ① 제6회 구미 전국마당극 축제(8.28-9.2,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② 2012 문경오미자 축제(9.14-9.16,  문경시 동로초등학교)  ③ 제10회 영천한약장수축제(9.19-9.23,  영천시 금호강 생태하천공원)  ④제16회 봉화 송이축제(9.22-9.25, 봉화군 체육공원 등)  ⑤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2012(9.28-10.7,  안동시 하회마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