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귀금속거리는 70년대초 대구역 남편 교동시장 인근 시계매장으로부터 시작되어 중반부터
순금이나 18K를 취급하는 공장들이 생겨나고 80년대에는 귀금속거리의 메카로 급부상 하여
교동 귀금속거리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혼수예물축제를 2004년 10월에 개최하게 되었고
2005.12.6 대구패션주얼리특구로 지정되면서 지역균형개발과 환경개선사업으로 주얼리특구
지역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축제의 명칭을 대구패션주얼리위크로 변경하여 도심의 새로운
축제로서 승화시키고 있다.교동주얼리상가 일대에서 펼쳐지는 패션주얼리위크에서는 젊음과 패션의 문화코드를 소재로
보석과 패션을 연결하는 특구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기간 동안 밸리댄스, 힙합댄스, 비보이 댄스 등 댄스공연과 오카리나, 색소폰, 통기타 연주
등 음악회가 열리고 행사 마지막 날에는 예선을 거친 주얼리 노래자랑 등이 펼쳐지고,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게릴라 B-boy, 매직쇼, 페인스페인팅,
네일아트, 참관객들이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비즈공예관, 패션주얼리쇼, 도전！나도 기네스,
반지의 여왕, 주얼리 경매쇼, 금음료,금술 시음회 등 체험 이벤트가 진행되어 차별화된
보석문화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