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울산 울주군 상북면 궁근정리 신기마을 입구(영창주유소 앞)
주요행사
개막식, 고로쇠 시음회, 풍물놀이, 노래자랑, 각설이마당, 고로쇠 약수 마시기대회
일시
2007년 3월 1일 (목) ~ 4일(일) 4일간
주최
울주군 , 울주군 상북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울주군 상북면 고로쇠 생산자 협의회
홈페이지
https://www.ujgorosoe.com
고로쇠의 특징
뼈에 이롭다는 뜻의 한자어인 골리수에서 유래되었습니다.생약의 풍당은 나무에 상처를 내어 흘러내인 즙을 말합니다.성분으로 당류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고로쇠 약수는 고로쇠 나무의 지상 1m정도에 채취용 드릴로 1~3cm깊이의 구명을 뚫어 호스를 꽂아 물통에다 수액을 받습니다.
고로쇠 나무 수액은 매년 봄 경침 전후인 2월말~3월 중순에 채취하며 해풍이 미치지 않은 고장기슭에서 채취된 것을 최고품을 칩니다.
고로쇠 효능
가지산 고로쇠 수액에는 마그네슘과 칼슘 등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과 노폐물 배출, 위장병, 신경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로쇠 수액 1리터에는 칼슘 63.8MG, 칼륨 6739mg, 망간 5.0mg, 철, 마그네슘 4.5mg, 시수와 비교결과 칼슘은 약 40배 마그네슘은 약 30배나 많이 함유하고 있다.이외에도 황산, 염산, 당분 등 10여 종의 미네랄을 약 30배나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가지산 고로쇠나무의 자당함유는 16.4kg이나 되고, 1.87~2.0% 당도를 유지하고 있다.김정태 총무는 “올 겨울이 유난히 따뜻해 고로쇠 채취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로쇠 작목반원들이 고로쇠 채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고로쇠가 골리수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 지금부터 거슬러 올라가 통일신라 말 도선국사와 얽힌 사연이 이채롭다.도선국사가 득도에 이른 후 무릎이 펴지지 않아 나무를 잡고 일어서려다가 부러진 나무에서 떨어지는 물을 먹고 무릎이 펴졌다는 전설에서 유래됐다는 것. 뼈에 이로운 물이라는 의미에서 골리수(骨利水)라고 불리다 차츰 변천됐다고 전하며, 그만큼 영양분이 풍부하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