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생활은 물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어왔다.
사람들이 산에서 생활하였을 때에는 산골의 샘물에 의존하였으나 차츰 평지로 이동해 왔을때는 부족한 물은 우물을 파서 정천수에 식수를 의존해 왔다. 이러한 인류의 생활은 어느새 정천의 위대한 생명력과 번식력 또는 풍요성에 경탄하여 신성시하는 여러가지 축원의식이 생겨나게 되었다.
울산의 곳곳에는 성천에서 물을 당겨오는 제의와 놀이가 있었으나 도심에는 상수도가, 산간에는 간이상수도가 생기면서 이제는 한낱 옛 이야기로만 남았을 뿐이다. 그래서 효문동에서 행해졌던 물당기기를 놀이로 재현하여 즐기는 것이 울산의 물당기기 놀이인 것이다.
물당기기는 마을단위는 물론 인근 수개마을이 어울려 축제의 장이 되어 남녀노소가 다 참여하는 단합의 마당이 되었던 것이다.
- 행사기간 : 처용문화제, 민속예술경연대회 개최시
대중교통
■ 울산공항에서
ㅇ (412,432,452,1402)번을 타고 울주군청앞 버스정류장에 하차
■ 태화강역에서
ㅇ (713,714,733,1104,1127,1137,1703,1713,1723)번을 타고 옥동초등학교 버스정류장에 하차
ㅇ (307,401,1401,1402)번을 타고 울주군청앞 버스정류장에 하차
■ 시외고속버스터미널에서
ㅇ (713,714,724,733,1104,1127,1137,1703,1713,1723)번을 타고 옥동초등학교 버스정류장에 하차
ㅇ (307,401,417,432,1401,1402,2100,2300)번을 타고 울주군청앞 버스정류장에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