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 필립 벤더연주: 인천시립교향악단협연: 오보에 이광일
지휘자 : 필립 벤더
프랑스 동부지역 브장송에서 출생한 그는 그곳에서 음악수업을 시작했으며 1959년 파리 국립콘서바토리를 우등으로 졸엄 후 프리부르흐 음악학교와 미국 줄리어드에서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제네바 국제음악 콩쿠르에서 플룻부분 우승함으로 몽트에서 정식 데뷔 하였다.1960부터 68년까지는 플룻 솔리스트로 세계각지에서 연주회를 가졌는데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에서는 몬테 카를로 오케스트라와 투어를 가졌는가하면 그곳에서 지휘자 ‘풀파레’를 만나 지휘자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그에게 많은 조언을 받았다.그 후 그의 지도에 힘입어 여러 다양한 지휘콩쿠르에 출전하였으며 1968년 브장송 국제 지휘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1970년에는 미국 미트로폴로스 지휘콩쿠르에서 1등상과 골드메달을 수여받았다. 그리하여 그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할 수 있었으며 테너드 번스타인과 피에르 불레즈 아래서 음악작업에 참여하였다.그 이후 그는 다수의 오케스트라를 경험하며 세계적인 지휘자 반열에 올랐으며 세계 각지의 오케스트라로부터 많은 요청을 받았다. 아메리카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제네바 오케스트라, 라우장느, 프랑크 프루트, 바덴바덴, 루드푼트 오케스트라, 헤이그, 로테르담, 암스테르담 콘서트 헤보우, 뉴욕 필하모닉, 휴스턴심포니, 퀘벡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파리 앙상블, NHK 도쿄 필하모닉 등이다.또한 그가 지휘한 뮤직페스티벌과 음악시리즈로는 봄베이 오케스트라의 거점인 굴벤키와 뉴델리에서 열리는 인도 뮤직 시리즈, 미국내에서 열리는 다수의 뮤직 페스티벌 등이다.필립벤더는 깐느 오케스트라를 맡은 이후 일본,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브라질, 중국 등을 투어연주회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2008년도에는 한국의 경기필하모닉을 지휘하게 되었다. 특히 그의 오케스트라 조련사로서의 명성은 매우 높은데 금번 인천시립교향악단을 어떻게 조련해 낼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오보에 : 이광일
오보이스트 이광일은 2005년 선화예술학교 입학을 해 3년 연속 실기우수자였으며 CBS 전국청소년 음악 콩쿠르에서 1위(2006년) 하였다. 그 후 선화예술고등학교로 진학하여 실기우수자로 두각을 나타내며 만16세 이상 참가 할 수 있는 한국음악협회 해외파견 콩쿠르에서는 고등학생으로 유일하게 출전을 하여 1등 없는 3위(2009년),를 하였다. 그 외에도 부산 MBC 콩쿠르 2위(2009년), 서울 바로크 합주단 전국 음악 콩쿠르 1위(2008년), 제10회 일본 오사카 국제 음악콩쿠르 목관전체 1위(2009년), 선화예술고등학교 실내악경연대회 금상(2009년), 서울대학교 관악동문 콩쿠르 고등부 1등 없는 2위(2009년), 경희대학교 관악콩쿠르 목관전체 1위(2010년), 우현관악콩쿠르 목·금관 전체 최고의 점수로 1위(2010년), 국제 하이든 음악 콩쿠르 1위(2010년)를 하였다. 선화예술고등학교 3년 연속 실기우수자, 금호 영 아티스트 오디션에도 합격하여 2011년 4월 9일 금호 영 아티스트 독주회가 예정돼 있으며, 난파콩쿠르에서는 목관전체 1위(2010년)와 난파 상을 수상하여 금난새와 함께하는 2010 기전음악제에서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연주경력으로는 루마니아 사투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2008년),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2010년), 선화예술고등학교 실기우수자 연주회 유니버셜 아트센터(2010년), 경기 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연(2010년)을 하였다. 현재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사사 윤혜원, 윤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