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갤러리에서는 03월 12일부터 04월 04일까지 도이, 모모킴, 이승은, 이종호 작가의 4인전인 <일상을 건너는 시간들>을 진행한다. 기억은 시간 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일상의 장면들을 통해 다시 현재로 떠오른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지나온 시간과 지금의 삶이 어떻게 서로를 비추며 이어지는지를 조용히 바라본다. 풀잎이 흔들리는 산책길, 집 안의 사소한 사물, 어디론가 이어지는 길과 문득 떠오른 기억의 조각들까지, 평범한 순간들은 각자의 시간과 감정을 품은 풍경이 된다. 작품들은 일상의 감각을 새롭게 조명하며, 삶의 흐름 속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작은 위로와 희망의 순간들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