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마주의 연례 기획전 YMCA+YWCA 展은 개성 있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업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젊은 작가전 입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에는 고아빈, 고지원, 권성연, 김은정, 박주원, 썸머, 여윤서, 이동구 8인의 작가가 참여하여 각자의 작업을 선보입니다.
각 작가는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삶을 대하는 태도와 자신의 작업, 그리고 이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대해 무한한 가능성의 선택지 속에서 자신만의 방향성을 찾아가는 과정에 놓여 있습니다.
이들의 여정을 담은 작품들이 모인 공간에서 관람객은 작품을 통해 작가와 소통하며, 현실에 발을 딛고 있으면서도 우리가 바라봐야 할 이상적인 방향에 대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에 공감하고, 새로운 영감을 주고받는 시간을 경험합니다. 갤러리 이마주는 이번 전시가 단순한 연령의 의미를 떠나 작가가 지닌 창의적 태도와 동시대적 문제의식, 그리고 이를 풀어내는 작업 방식으로 보여지는 ‘젊음’에 초점을 맞춰, 각기 다른 시선으로 자신과 사회를 성찰하는 작가들의 목소리를 다채롭게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